일본 골프여행 추천 골프장 & 비용 비교 (도쿄, 하코네, 후쿠오카까지)
카와나, 골든밸리, 후쿠오카 명문 골프장부터 라운드 요금, 패키지 비용까지 골프족 필수 정보 정리!
일본 골프여행 계획 중이신가요? 해외여행은 가고 싶은데 비행시간 부담스럽고, 라운드 비용까지 합치면 살짝 망설여지죠. 그런데 요즘은 엔화 약세 덕분에 일본 골프장들이 가성비 최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도쿄, 교토, 후쿠오카 등 인기 지역 중심으로 골프장과 여행비용을 정리했으니, 일정 짜기 전에 꼭 참고해보세요!
골프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 일본은 늘 ‘가보고 싶은 골프 여행지’ 1순위로 꼽히곤 해요. 왜냐면 코스 퀄리티는 물론, 온천·미식·관광까지 완벽한 3콤보가 가능하거든요. 저도 몇 년 전 후쿠오카 센추리 클럽에서 라운드한 뒤로는 매년 봄마다 한 번씩 다녀오고 있어요. 이번 글에서는 일본 골프여행의 주요 골프장과 비용을 지역별로 나눠 깔끔하게 소개해드릴게요!
목차
1. 도쿄·하코네 지역 추천 골프장
관광+골프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면 도쿄와 하코네는 최고의 선택이에요.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온천과 리조트도 풍부해서 여행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
카와나 호텔 골프장 (Kawana Hotel Golf Course)
- 후지 코스: 일본 톱랭킹, 후지산 전망, 필수 캐디 동반
- 오시마 코스: 해안 뷰, 셀프플레이 가능, 경치 맛집 -
다이 하코네 컨트리클럽
- CAT 여자 프로대회 개최지, 하코네 분화구 조망
- 온천 리조트와 연계된 인기 코스
2. 교토·간사이 지역 추천 골프장
간사이 지방은 골프 명소도 많고, 관광지와의 동선도 좋아서 인기가 높아요. 고즈넉한 교토풍 여운을 느끼며 라운드 즐기기 딱입니다.
-
세타 골프클럽 (Seta Golf Club)
- 일본 오픈 개최지, 국제적 평가 우수
- 북코스/동코스 구성, 교토 근교 위치 -
레이크 비와 컨트리클럽 (Lake Biwa Country Club)
- 시가현, 아름다운 호수 뷰와 다채로운 코스
- 초·중·고급자 모두 즐길 수 있는 레이아웃 -
골든 밸리 골프클럽 (Golden Valley Golf Club)
- 로버트 트렌트 존스 Jr. 설계, 고난도 코스
- 7,275야드, 도전 욕구 자극하는 협소 페어웨이
3. 후쿠오카 지역 추천 골프장
후쿠오카는 비행시간 짧고 현지 분위기도 한국과 비슷해서 초보자에게 딱 좋은 일본 골프 여행지예요. 벚꽃 시즌이나 가을 단풍 때 가면 풍경이 정말 끝내줍니다.
-
후쿠오카 센추리 골프클럽
- 자연 친화적 설계, 한적하고 정돈된 분위기
- 초보자부터 중급자까지 부담 없는 코스 구성 -
센트럴 후쿠오카 골프클럽
- 벚꽃길·삼나무 숲 등 경관이 뛰어난 코스
- 현대적 시설과 함께 다양한 난이도 코스 보유
4. 일본 골프여행 패키지 비용
항공권을 제외한 패키지 기준으로 보면, 14일 8라운드 기준 약 830만~950만원, 17일 9라운드 기준 1,800만원대로 구성돼 있어요. 신칸센, 숙소, 조식, 전용차량, 가이드가 포함되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 일정 | 포함 내역 | 비용 (원화) |
|---|---|---|
| 14일 (8라운드) | 숙소, 조식, 골프 8회, 차량, 가이드, 신칸센 | 약 830만~950만원 |
| 17일 (9라운드) | 숙소, 조식, 골프 9회, 차량, 일부 중식 포함 | 약 1,815만원 |
※ 싱글룸 추가 시 200만 원 내외 / 비골퍼 동반 시 약 90만 원 할인 적용
5. 개별 라운드 요금 (1인, 18홀 기준)
자유여행으로 개별 라운드를 즐기고 싶다면 평일과 주말 요금을 꼭 비교해보세요. 지역별로, 코스별로 가격 차이가 제법 나거든요.
| 골프장 | 평일 (원) | 주말 (원) | 비고 |
|---|---|---|---|
| 카와나 오시마/후지 | 15만~40만 | 20만~50만 | 시즌/코스별 상이 |
| 다이 하코네 | 13만~22만 | 18만~28만 | 온천 리조트 연계 |
| 골든 밸리 | 15만~25만 | 18만~30만 | 캐디/카트 포함 |
| 후쿠오카 센추리/센트럴 | 10만~18만 | 13만~22만 | 지역별 변동 |
클럽 렌탈: 1회 약 5만~8만 원 / 중식·캐디팁: 일부 포함, 일부 별도
교통·온천 이용료: 대부분 별도 / 예약은 사전 필수
6. 일본 골프여행 꿀팁과 결론
- 엔화 약세로 가성비 ↑ → 2025년 여행 시기 적기
- 도쿄·하코네는 관광과 골프를 함께 즐기기 좋음
- 후쿠오카는 비행시간 짧고, 패키지/자유여행 모두 편리
- 패키지는 골프+숙소+교통+가이드 포함이라 일정 편함
- 자유여행 시 골프장 예약과 교통 미리 확인 필수!
일본 골프여행은 1인 라운드 기준 13만~30만 원, 패키지로는 830만~1,800만 원대까지 구성돼요. 골프 외에도 온천, 미식, 자연경관까지 다 누릴 수 있으니 일석삼조 여행지로 정말 강력 추천드립니다!
비행시간이 짧고 접근성 좋은 후쿠오카를 추천드려요. 공항에서 골프장까지 거리도 가깝고, 라운드 난이도도 비교적 쉬워서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네, 있어요. 대표적으로 카와나 오시마 코스는 셀프 플레이가 가능하고, 뷰도 정말 멋져요. 단, 후지 코스처럼 필수 캐디 동반이 필요한 코스도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아요.
온천, 미식, 벚꽃 명소를 꼭 추천드려요. 하코네 온천은 라운드 후 피로 회복에 딱이고, 후쿠오카나 교토는 맛집 투어 코스로도 최고입니다. 시즌만 잘 맞으면 골프+벚꽃 투어도 가능하답니다!
일본 골프여행, 이제 막연하게만 느껴지지 않으시죠? 골프장 수준도 높고, 주변 관광이나 온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정말 큰 매력이에요. 환율까지 유리한 지금이야말로 제대로 된 일본 골프 투어를 떠날 타이밍입니다. 패키지로 편하게, 혹은 자유여행으로 유연하게! 여러분 스타일에 맞게 선택만 해보세요 :)
혹시 일본 골프여행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어떤 골프장 좋았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골프장 후기나 궁금한 점도 언제든지 남겨주세요!